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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표보다 먼저! 40대 퇴사 준비 체크리스트

야옹기자 2025. 8. 1. 15:48

사표는 충동이 아니야 

40대 충동적으로 사표를 쓰면  막대한 청구서가 날아옵니다. 

 

  • 수입 중단 → 생활비 압박
    월급이 끊기면 곧바로 생계 불안이 시작됩니다.(자존감 바닥)
  • 건강보험·세금 폭탄
   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며 고정지출이 급증합니다.
  • 경력 공백 → 재취업 불리
    이력서 상 ‘이유 없는 공백’은 채용 시 감점 요인입니다.
  • 계획 없는 창업·프리랜서 실패 위험
    하고 싶은 일과 수익이 나는 일은 다를 수 있습니다. (하고 싶은 일도 고정수입이 없으면 지옥으로 변함)
  • 심리적 불안감 지속
    처음엔 자유롭지만 곧 불안과 자책이 밀려옵니다.
  • 사회적 단절
    인간관계도 끊기고 외로움이 커질 수 있습니다.(주변 사람에게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우울증 생겨요)
  • 다시 취업 어려움
    나이·공백·연봉 기대 등으로 재취업 문턱이 높아집니다.

     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  충동적 퇴사를 하면  NO NO!!

 


퇴사를 결심했다면 준비해야 할 일 

 

  • 퇴사 사유와 시기 명확히 정리하기
    감정이 아닌 ‘계획’에 기반해 결정하세요.
  • 3~6개월 생활비 비상금 확보하기
    퇴사 후 수입 공백기를 대비한 생활비는 필수입니다. 
  • 건강보험·국민연금 납부 계획 세우기
    지역가입자 전환 시 부담 커지니 미리 확인하세요.
  • 퇴직금 예상 금액 확인하기
    퇴직금 계산 후 필요한 세금도 감안해 계획하세요.
  • 경력기술서 및 포트폴리오 준비
    재취업이나 프리랜서 활동 시 필수 자료입니다.
  • 전직·이직 방향 설정 및 정보 수집
    막연한 퇴사보다 다음 스텝을 먼저 고민해야 합니다.
  • 회사 인맥 정리 및 연락처 백업
    향후 협업 또는 취업 정보에 도움이 됩니다.
  • 회사 소속 이메일·클라우드 자료 정리
    개인 자료는 퇴사 전 백업, 회사 자료는 정리 필수입니다.
  • 건강검진 등 복지 활용 마무리하기
    마지막까지 회사 복지를 최대한 활용하세요.
  • 퇴사 후 일정 계획 세우기 (휴식·준비·교육 등)
    퇴사 후 바로 행동하지 않으면 시간만 흘러갑니다.

 

 결심했다면 뭐 든 지해야 한다 주사위는 던져졌다. 

 재취업 (Job Re-employment)

  • 공공기관 취업 (지방자치단체, 공단, 공기업 등)
  • 중소기업·중견기업 재취업
  • 경력직 헤드헌팅 채널 활용
  • 실버 일자리 (50+ 일자리 사업 등)
  • 사회복지/요양보호사 등 실무 중심 재교육 후 취업

자격증 취득 후 전직

  • 주택관리사, 사회복지사, 요양보호사 
  • 전기기능사, 산업안전기사
  • 공부를 잘하시면 전문 자격사 (법무사, 노무사, 세무사 등)
  • 조리사, 제과제빵 자격증 
  • 커피바리스타, 플로리스트 등 소상공 창업 연계형 자격증

창업 (Small Business)

  • 소규모 오프라인 매장 운영 (카페, 분식집, 반찬가게 등)
  • 1인 무점포 창업 (배달 전문, 쿠팡이츠/배민 등의 외주)
  • 스마트스토어, 쿠팡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
  • 생활기술 기반 창업 (수리, 인테리어, 홈케어 등)   능력에 따라 돈을 잘 버시더 군요 

프리랜서 전향  "크게 벌기"보다, "작게라도 계속 벌기"가 핵심이다.

  • 블로그/유튜브 콘텐츠 제작
  • 강사 활동 (직업교육, 진로상담, 성인대상 평생교육 등)
  • 번역, 교정교열, 원고작성
  • IT 프리랜서 (디자인, 개발 등 실무경력자에 한함)

투자 및 재테크

  • 주식투자 (제 주변에도 많습니다.)
  • ETF·채권 등 간접투자
  • 부동산 소액 투자
  • 국민연금·퇴직연금 수령 최적화 및 금융 컨설팅

공공 프로그램 및 사회참여

  •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 활용
  • 내일 배움 카드 통한 국비지원 교육
  • 정부 소득지원형 일자리 참여 (공공근로, 지역공동체사업 등)
  • 비영리단체·사회적 기업 활동

 

이래도 퇴사하시려고요?

저 많은 준비를 하려면 차라리 회사를 다니는 게 좋을 듯싶네요 

가족, 절친, 지인에게 먼저 이야기하세요 적어도 충동적 결정은 막을 수 있어요 

물론 퇴사를 응원하고 도움도 줄 수 있어요

나 혼자 내린 결정은 항상 후회가 들거든요